1. 작은 아씨들 요약 내용
이 영화는 1868년과 1869년의 두권의 책으로도 출판이 되었던 영화입니다. 작은 아씨들은 네 자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메 그(Meg), 조(Jo), 배스(Beth), 에이미(Amy)의 이야기를 다룬 상업영화입니다.
배우, 작가, 음악가 그리고 화가의 꿈을 가진 네 자매와 이웃집 소년 소리에 대한 우정, 사랑이라는 이름 아래에서 인연을 쌓아가고 어른이 된 7년 뒤 고향에서 다시 만남을 하게 됩니다.
1968년 뉴욕 작가 지망생 조는 자신의 글을 팔기 위해 출판사를 찾는데 편집장은 조의 글을 꼼꼼히 살펴보더니 다만 약간의 수정을 원했습니다. 조는 생계를 위해 잘 팔리는 글을 쓸 수 막에 없었습니다. 막내 에이미는 대부모의 도움으로 파리에서 화가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에이미는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돈 많은 사람하고 결혼하려고 합니다. 메가는 가난한 사람에게 시집을 갔고 피아노를 잘 치는 배스는 고양에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7년 전 남북전쟁이 한창이던 매사추세츠의 작은 마을에서 이 네자매는 추억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한 사교 모음을 가기 위해 조는 언니 머리를 태우기도 합니다. 사교모임에서 옆집 소년 소리를 만기도 합니다. 네 자매들은 각자의 꿈을 꾸면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게 됩니다. 때마침 기다리던 어머니가 돌아오게 됩니다. 드디어 허기긴 배를 채우려고 하지만 어머니를 권유로 자신의 아침을 어려운 이웃에게 선물합니다. 조는 대부모님에게 책을 읽어주며 하루를 보내고 대부모님은 다시 유럽으로 가야 하니 동행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조에 희망을 주며 처신을 잘하라고 합니다. 막내 에이미는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을 그리다 손바닥을 맞기도 합니다. 어느 날 군인인 아버지가 위독한 소식을 듣고 어머니는 급히 떠나게 되는데 조는 자신을 돈을 만들어 오게 됩니다. 그 날밤 조는 눈물로 밤을 지새웁니다. 봉사활동 중 배스는 성홍열을 옮기도 합니다. 이때 대부모님은 배스는 아프고 조는 가난한 가정부와 눈을 맞아서 막내 에이미를 유럽에 갈 때 동행자로 결정합니다. 조는 엄마의 소개로 뉴욕에 거처를 마련하고, 에이미는 대부모를 따라 파리로 가게 됩니다. 어느 날 배스가 유독하다는 편지를 받고 고향으로 조는 가게 됩니다. 결국 배스는 돌아올 수 없는 곳으로 가게 됩니다. 조는 어머니에게 에이미와 소리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조는 유역에 있을 때 프리드리히와 다시 고향에서 만나게 되고 조는 배스의 조언대로 자신만의 이야기를 소설로 쓰게 되면 대부모님의 죽음으로 네자매는 저택을 물려받게 됩니다. 그들은 아이들을 위한 학교를 마련하게 되면 조의 소설인 작은 아씨들이 탄생하게 됩니다.
2. 이 영화를 봐야 하는 이유
이 영화는 단순이네! 자매의 추억 여행만을 다루는 영화는 아닙니다. 시대적으로 보면 19세기에 여성의 직위는 사회적으로 여성으로 제한이 많았습니다. 그런데도 이 네자매는 자신만의 꿈을 꾸게 되며 결국 실현을 하게 됩니다. 특히 조는 사랑만이 아니라 생각과 영혼이 있다고 말하고도 합니다. 시대적으로 제한적이고 여성으로써 한정적이지만 이런 벽이 있어도 이 영화는 자신들이 하고자 하는 일에 도전하고 꾸준히 도전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 영화는 여성이 봐야 할 영화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작은 아씨들이 특별한 대목
보통 페미니즘을 다루고 있는 영화들과 달리 단순히 한 성의 입장에서만 차별을 바라지 않기 때문입니다. 차별이라는 것은 차별받는 입장에서만 아니라 차별하는 입장에서도 억압이라는 것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런 양면성을 영화는 배역의 이름에서 드러내고 있습니다. 조는 꼭 남성 이름 같고, 우리는 여성 이름 같습니다. 직업을 같기 어려웠던 대부분의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에 의존해야만 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작은 아씨들은 남성, 여성 한쪽 입장에서만 그려지지 않고 양면성을 최대한 두려고 했던 거 같습니다.
4. 네 자매들에게 바라고는 시대적 현상
- 첫째 딸 (메 그) : 무도회를 즐기고 싶고 기도 하고 화려한 드레스를 입기도 쉽지만 버리고 한 남자와 결혼하는 정형적인 현모양처를 그린 첫째 딸 메 그.
- 둘째 딸 (조) : 자립심이 강하고 여성으로 사회적인 활동을 제한적인 역할을 잘 소화하고 작가로 꿈을 이루 둘째 딸 조.
- 셋째 딸 (배스) : 이 영화에서 배스가 죽게 되어 아쉽지만 죽음이 앞에 왔을 때도 조에 포기하지 말라고 희망을 주었기 때문에 만약에 죽기 알았다면 긍정적인 성격을 가졌을 것 같다.
- 넷째 딸 (에이미) : 부유한 남자에게 결혼해 집을 일으키려 했던 막내딸. 하지만 결국 사랑을 선택해서 용기 있는 성격을 보여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