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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묘

by 노랑주황하늘 2024. 8. 15.

1. 영화를 극대화 하는 파묘 포스터

파묘의 포스터를 보면 동굴 안에서 바라보게된다. 으스스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얼굴에는 한자를 새겨 더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영화에서 먼저 보는 것이 포스터인데 그만큼 파묘는 영화의 스토리를 포스터에서 잘 녹여 졌다고 봅니다. 국내 포스터는 각 캐릭터를 드러내는데 집중을 합니다. 하지만 해외 포스터를 보게되면 감각을 이끌어내는 데에 집중하는 것을 볼수 있습니다. 파묘의 포스터는 1996년 설립된 영국회사 엠파이어 디자인에서 제작을 했습니다. 이 회사의 특징은 포스터가 독창적이고 감각적입니다. 토이 스토리, 007 시리즈 등 유명영화 등 굵은 포스터등을 제작하였습니다. 영화의 첫 인상을 담당하는 것만큼 영화제작 과정에서 흥행에 미친 영향이 크기때문에 영화를 먼저 보기전 포스터에서 영화를 표현하는 첫 이미지이기 때문에 앞으로 포스터에서 영화를 재미를 찾아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가 될것 입니다.

 

2. 영화를 상영를 마친 관객의 리뷰

" 매우 대기적이고 환상적인 미스터리 입니다. 피날레 전까지는 숨이 막힐 정도로 훌륭하나 피날레에서는 약간 김이 빠진는 듯한 느낌 "

" 거듭 짓눌린 민족의 정기와 핏줄을 흩뿌리는 종교인류학적인 굿판 "

" 시대착오와 비약을 두려워하지 않은 야바위꾼의 황당한 괴담 "

"미신과 사기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진짜 전무가 영화 "

" 매우 재미있고 때로는 예측 가능하지만 결국에는 유령과 영혼을 다룬다는 점에서 독창적입니다. 하지만 고전적인 공포를 좋아하면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

 

3. 굿을 하는 이유?

굿은 행사, 축제, 의식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소망을 빌기 위해서, 영혼을 불러내기 위해서 굿을 하기도 합니다. 굿은 신내림을 받은 무당이 합니다. 종교적인 행사에 해당되기도 합니다. 굿에는 다양한 것이 등장 합니다, 기본적으로 춤을 추면서 여러 도구도 사용합니다. 작두, 칼 등, 이런 행위들을 보면서 무서워하기도 합니다. 일종의 행사이고 표현의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습니다. 

 

4. 한국적인 토속 신앙을 담고 있는 파묘

무당 화림과 법사 봉길은 어느날 거액의 의뢰와 함께 LA로 초대를 받습니다. 미국 땅에 도착한 주인공은 의뢰인의 사연을 듣게 됩니다.  두번의 유산 끝에 얻은 아이가 울음을 끊이지 안으며 정신병원에 입원했던 큰 형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사연을 듣게 됩니다. 자신과 아버지에게도 환청이 들린다는 의뢰자입니다. 화림은 아이의 상태를 보자 조상의 묘자리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아냅니다. 의뢰인에게 조상의 묘를 파묘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파묘란? 묘가 훼손되었거나 묘를 잘못써서 자손들에게 불행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대한민국에서 화림, 봉길, 두사람 말고 풍수지리사 상덕, 장의사 영덕까지 모이면서 영화는 본격적으로 시작이 됩니다. 화림은 무당, 봉길은 남자 무당으로 법사라는 용어를 씁니다. 법사는 북을 치고 경문을 외웁니다. 영화 후반부에 얼굴에 온몸에 경문을 적어 놓는 모습을 볼수도 있습니다.